[싸이월드] 아침에 생각난 몇 가지...   

2008/01/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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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음주 후 꿈자리가 뒤숭숭했더랍니다. 어항에서 물고기를 꺼냈는데 거실에서 이게 헤엄을 치고 있더군요.. 어느샌가 거실에 생긴 얕은 물 속에서 말입니다... 왠지 불쌍해 보여서 다시 잡았는데.. 물고기의 반대편에 후레쉬가 붙어 있는 겁니다. -_-;;

아 여튼 뭔가 좀 사이버틱한 느낌이 들어 다시 어딘가에 풀어놓았는데 그게 하필이면 자라들 틈이었고.. 그 속에서 바둥대는 녀석을 살려내려고 나뭇가지로 쿡쿡 쑤셔대니 어느샌가 그 물고기는 거북이가 되어있더군요..OTL

개꿈 맞죠?(누가 좀 해몽 좀...)

여튼 아침에 무슨 생각이었는지 갑자기 싸이월드의 미래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SK컴즈와 별 상관이 없는데 이것도 애증이면 애증이랄까요. 그래서 난데없이 잠결에 생각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적습니다.

1. 메신저 로그인시 뜨는 알림 윈도우의 싸이월드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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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성가시긴 하지만(설정에서 숨길 수도 있지만) 네이트온, 싸이월드, 쇼핑, 네이트 갓컴 뉴스의 탭 뒤에든 어디에든 로그인한 사람이 싸이가 있다면 자동으로 싸이로 해당 윈도우를 넘겨버리는 겁니다.
물론 팝업창의 크기가 좀 커져야 하겠지만 싸이를 자주 가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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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런 느낌이랄까요? 상당히 가로가 와이드해져서 문제는 됩니다만,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OTL

2. 싸이월드 미니 홈피의 상단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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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싸이를 그렇게 애용하는 유저는 아닙니다만, 보안상의 이유나 다른 부분을 제한다면 싸이월드의 상단에 주소입력창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새창으로 뜨는 미니홈피에서 이 곳 저 곳으로 움직이는 유저들이라면, 차라리 주소창이 있는 편이 더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바일용 폰페이지가 언젠가 대중화될 날이 온다면(과금 체계만 어떻게 좀..) 모바일용으로는 작은 화면의 웹페이지가 필요할테고, 네이트나 네이버 등 다양한 외부 웹사이트의 미니버전을 싸이월드 단위에 맞게 옵티마이징하고 이를 또 모바일로 쏘고, 이런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어렵게 이야기되는 디지털 컨버전스라는게 결국 크건 작건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인터넷 연결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요? Wi-Fi도 알고 보니 그냥 무선 랜인 것처럼.. PMP나 UMPC에 포커싱된 SK만의 브라우징 사업도 꽤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3. 마무리;
그냥 갑자기 든 생각이어서 무척 허무맹랑한 아이디어입니다.. 그리고 진즉 싸이에서 하지 않았다면 무언가 시스템상에 문제가 있거나, 별 가치 없는 생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유선과 무선을 통합하는 플랫폼으로서의 SK컴즈의 향후를 생각한다면 검색 시장이든, SNS든, IPTV든.. 통신망이든 모두 중요하겠지만, 네이트온같은 핵심 브라우져도 꽤 재미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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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15:21 2008/01/29 15:21

[싸이월드] 싸이월드 스킨 컨텐츠 트렌드   

2007/09/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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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신규 컨텐츠(스킨)쪽 제안서를 작업중에 있습니다. 현재 마이보이프렌드라는 브랜드샵을 운영중이고 초기에 정말 미미했던 매출이 이제는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

싸이월드의 입점에 있어서는 공통적인 프로세스와 엄격한 룰이 따릅니다. 인큐베이팅에서 브랜드로 올라가는 과정이 그렇게 쉬운게 아닌지라 저 역시도 저번달 승격되었을 때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 아닌 매출로 놓고 보게되는 경우에 있어 주로 잘 팔리는 컨텐츠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는 늘어놓지 못하겠지만, 정말로 미세한 부분이 컨텐츠의 한 주 매출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매주매주가 두근반세근반이 되곤합니다.

여튼. 이번 제안서에 들어갈 내용을 나름대로 수집한 자료 중 한 페이지를 포스팅합니다. 제가 아트(?)의 속성쪽은 문외한이라 개인적인 기준으로 정리한 자료이오니, 혹 해당 브랜드샵 운영자분들께서 보시더라도 기분이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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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 인물일러스트가 유난히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캐릭터와 같은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분포를 보입니다. 결국 디자인적인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사용자의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인물"의 일러스트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이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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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많은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일러스트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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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캐릭터 분야는 약간의 편중만 있을 뿐 크게 새로운 시도나 특징은 없습니다. 라이센스화된 캐릭터가 다수 눈에 띄기는 합니다만 매출에 있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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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에 띄는 팝아트 분야. 개인적으로 뭔가 "이상"하거나 "몽환"적이거나 "색다른"일러스트를 저는 팝아트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선물가게 내에서는 캐릭터 일러스트보다 팝아트쪽의 매출이 왠지 많을 것 같은데 확인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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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빈약한 순수 일러스트(?)기반의 스킨샵들입니다. 서로간에 구속없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샵들입니다.

예전에 싸이월드에서 몇천씩 벌었다는 샵들을 보면서 "말도 안돼", "그럴 리가"라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물론 "도토리"가 상당히 이슈화된 부분은 동의하지만 그렇게 많이 팔릴 거라고는 생각치 못했거든요. 하지만 직접 운영하고 키워가다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허황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듭니다.

게다가 C2에서의 부진이 아픈상황입니다. 메일서비스를 왜 런칭하나 했더니, 엠파스와 SK컴즈와의 합병으로 네이트와 분리되어 독립된 사이트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초작업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반, 그리고 운영하는 샵 매출도 많이 일어났으면 하는 마음 반입니다.

참. 오늘로 한RSS닷컴 순수 구독자 100명이 넘었습니다. (피드버너 기준 175명)
약소하고, 잡담만 늘어놓고, 개인적 취향의 동영상 포스팅이 주를 이루는 곳이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좋은 알찬 내용이 있으면 열심히 서비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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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09:46 2007/09/14 09:46